국내 최초 5년 연속 5성 호텔 선정최고급 서비스·파인다이닝 우수한 성적야외 온수풀 '어번 아일랜드' 높은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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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이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5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16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지난 15일(미국 현지시간) 오전 9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신라호텔을 5성 호텔로 선정했다. 5년 연속 선정은 국내 호텔로는 처음이자 유일한 사례다.호텔신라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평가단으로부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의 우수한 시설과 최고급 서비스, 수준 높은 식음(F&B)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신라호텔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4곳은 모두 라리스트(La Liste)에 우수한 성적으로 등재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았단느 설명이다.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높이 평가한 서울신라호텔의 시설은 야외 온수풀 ‘어번 아일랜드’다. 어번 아일랜드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으로, 서울 특급호텔 최초로 온수풀, 자쿠지, 루프탑, 카바나 등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해왔다.한편 올해 포스트 트래블 가이드가 선정한 세계 5성 호텔은 총 360개다. 이중 한국에서는 ‘서울신라호텔’과 ‘포시즌스 서울’ 2곳이 선정됐다. 4성 호텔로는 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과 신세계 조선호텔앤리조트 ‘웨스틴 조선 서울’, ‘파라다이스시티’, ‘파크하얏트 서울’ 등 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