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 최소화"고객들 호응 …1일 1100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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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하는 티맵(T-MAP) 기반의 SOS 긴급출동 요원 이동경로 정보 안내시스템(DB-S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일 평균 사용량이 약 1100건이며, 일일 전체 긴급출동 건 중 1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DB-S시스템은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등으로 긴급 상황에 처한 고객이 SOS 출동을 요청하면 출동요원 이동 경로와 위치 이동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회사 측은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플랫폼 티맵(T-MAP)을 기반으로 운영돼 긴급 상황에 놓인 고객에게 불안감을 최소화해 주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해당 서비스는 SOS 긴급출동 요원에게도 고객 위치를 최적 경로로 제공해 출동시간을 단축하는 등 요원 업무 편의성까지 제고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DB-S시스템은 티맵을 기반으로 개발된 보험업계 최초 서비스로 출동 건별 대기시간과 전체 서비스 처리시간 단축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출동서비스 등 고객 경험 개선을 통한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