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핀테크 컨퍼런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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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은 오는 14일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열리는 서울시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금융중심지 투자설명회(IR)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IR을 통해 디지털 금융중심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투자 매력도와 금융감독당국의 핀테크 지원제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투자자 등 주요 참석자와의 상담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행사를 통해 서울 금융중심지 홍보와 국내 핀테크 기업 설명회를 개최해 해외투자 유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지자체, 금융권과 협업해 금융중심지(서울·부산) 발전과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IR 실시, 해외 네트워크 구축 지원, 현지 감독기구와의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