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협력사 대상 소통프로그램 운영올해 최우수사 늘리고 안전·품질부문 추가
  • ▲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최근 '2023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07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해온 대우건설은 올해 최우수·우수협력사수를 늘리고 안전·품질부문을 추가선정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최우수협력사에 계약우선권을 부여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제원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협력사가 환경·안전·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경영 추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종합평가시 안전평가 항목을 4%에서 25%로 확대하는 등 안전문화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대우건설 측은 "올해 상생협력기금 출연과 우수협력사 대상 ESG평가지원 등 추가 인센티브를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