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하 건협 서울지회 고문 등 위촉장 전달
  • ▲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시공혁신단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은 최근 김병하 대한건설협회 서울지회 고문, 최용화 한국건설안전협회 기술연구원장 등 전사 공모를 통해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사외전문가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문위원들은 주요 고위험공정으로 지정된 △흙막이 △말뚝기초 △톱-다운 △철골 △데크플레이트 △대형거푸집 △교량 △터널 등 8개 분야 담당위원으로 2년간 활동하며 공정 개선사항과 자동화설계 및 유지관리 기술, 스마트기술 현장 도입 방향 관련 자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홍근 시공혁신단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은 안전과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전문위원들과 함께 시공혁신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공혁신단은 2022년 8월 발족 후 리스크관리 선제화와 기술력 제고, 안전·품질 관리시스템 쇄신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분기마다 주요 현장에서 산학연계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노사가 참여 및 실천하는 현장 자기규율 예방문화 확립 △가설구조물 선제적 구조안전성 확보 △스마트안전 시스템 구축 △안전·품질 문화 확산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