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 이후 카테고리 베스트셀러로 성장대외 경영 상황 악화 속에서도 고성장 이어가가격 경쟁력 통해 중소 제조사와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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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만드는 중소 제조사들이 대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4일 쿠팡에 따르면 PB 상품 ‘곰곰’ 새우·낙지볶음밥 등 상품 23종을 만드는 전북 김제의 중소 제조사 ‘한우물’의 매출은 입점 첫해인 2019년 13억원에서 지난해 100억원으로 7배 이상 늘어났다.특히 중량 대비 가성비가 높은 주요 상품들이 매달 12억원씩 판매되며 주문량이 늘어 공장 2곳을 추가 신설하기도 했다.쿠팡 PB 주방 세제 제품으로 해외에 진출한 사례도 있다. 경기도 안성의 ‘성진켐’ 매출은 2019년 입점 첫해 3억5000만원에서 3년만에 17배 성장하며 지난해 60억원을 기록했다. 성진켐이 만드는 탐사 주방 세제 등은 국내 주요 브랜드 대비 가격을 70% 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밀키트 전문 제조업체 ‘팜앤들’도 쿠팡 PB를 통해 매출이 2019년 7억7000만원에서 지난해 59억원으로 7배 이상 성장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밀키트 시장 자체가 급성장하는 경쟁 구도 속에서 거둔 성과다.쿠팡 관계자는 “PB제품은 전국 30개 지역 100여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 기반의 유통 구조 단순화와 가성비 묶음 상품 확대 등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이를 통해 중소 제조사와 동반 성장하는 상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