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오롱FnC
국내 테니스 인구 역시 지난해 60만명, 시장 규모는 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특히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봄이 시작되면서 그 성장세가 더욱 가파르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달 테니스를 비롯한 스포츠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다.
이러한 테니스 열풍에 패션업계는 여러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뉴데일리는 코트 위 클래식한 테니스웨어 본질에 충실하되, 패션성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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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컷 아웃, 배트윙 슬리브 등 감각적인 실루엣을 비롯해 럭키마르쉐 만의 컬러웨이(동일한 디자인 패턴에 여러 종류의 다른 색상을 배색)가 돋보이는 상품 출시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올데이 액티브 웨어로서 포지셔닝한다.
대표 상품으로 생활 방수와 구김에 강한 소재로 액티브한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아우터, 래글런 스타일의 폴로 티셔츠 등이 있다. 경량 밴딩 팬츠, 셔츠 원피스 등 럭키마르쉐 만의 시각으로 ‘클래식 스포티즘’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에서 출시한 액티브웨어 라인 ‘럭키 데 스포츠’도 있다. 패션에 주로 사용되는 기능성 소재로 방수, UV 차단과 같은 원단을 접목시켰고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함과 활동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데일리 착용도 가능하면서 골프, 테니스 등 모든 액티브 활동에 적합한 상품을 제안한다. 럭키 데 스포츠의 주요 아이템으로는 후드 집업 점퍼, 점프수트, 플리츠 스커트, 버킷 햇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