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와 취약 계층 지원
  • ▲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청계천 인근에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SK렌터카
    ▲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청계천 인근에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SK렌터카
    SK렌터카가 통합 4주년,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10일 SK렌터카에 따르면 지난 7일 환경 보호와 취약 계층을 돕는 테마로 본사가 위치한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제주 등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황일문 SK렌터카 대표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줍깅(줍기+조깅)' 활동에 동참했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성원은 삼일빌딩 본사 내 별도 마련한 공간에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선물용 생필품을 포장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동작구 소재 국립현충원에서 줍깅과 묘역 주변을 정화했다.

    아울러 부산에서는 부산역 인근 줍깅 활동과 헌혈을, 대구에서는 노인 무료 급식 배식과 바자회 행사 보조를 지원했다. 대전과 광주에서는 피자를 직접 만들어 취약 계층에 배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시설 주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울산에서는 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폰 사용법을 강의하는 수업을 보조하고, 제주도에선 협재 해변의 해안 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올해로 통합법인 출범 4년차인 동시에 창립 35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구성원임과 동시에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