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약·혈액측정·응급처치·상담 서비스 제공"임직원 건강 향상 위한 프로그램 적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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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임직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해 사옥 내 건강관리실을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건강관리실은 △경미한 증상에 대한 투약 및 응급처치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을 통한 건강상태 확인 △건강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비의약품과 측정 장비도 갖췄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어야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임직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