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가족 40명 참석…헛개나무 등 140그루 식수
  • ▲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식물을 식수함으로써 자연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석해 헛개나무, 상수리나무 등 140그루의 나무를 식수했다. 올해 3번의 행사를 추가로 진행해 총 560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다음 행사는 2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지금까지 심은 나무 수는 2000여그루에 이른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현충원 묘역 정화 가족봉사활동'이나 걸음기부 캠페인인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등 임직원 가족이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문화행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