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역할 중요성 공감…우수사례 벤치마킹
  • ▲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좌측 5번째)과 앨래나 맥카고 지니매 사장(좌측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좌측 5번째)과 앨래나 맥카고 지니매 사장(좌측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7일 미국 지니매(Ginnie Mae) 대표단과 주택금융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68년 설립된 지니매는 민간발행 MBS(주택저당증권)에 지급보증을 제공함으로써 2차 주택저당시장 안정화를 도모하는 미국정부기관이다.

    양 기관은 '지니매 서밋' 및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 참가, 한미 공동연구 자문제공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부동산금융 역할 중요성을 공감하면서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지식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은 "양국 주택금융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업무역량 강화와 제도개선을 위한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