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28일 접수… 최우수상은 도로전문저널 기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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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의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내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논문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자율주행차량,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의 환경 변화와 미래 고속도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사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15일~28일 이메일(exvision@ex.co.kr)로 제출하면 된다.심사결과는 오는 6월 중 발표한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200만 원과 도공 사장표창을 준다.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5건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에 뽑힌 논문은 도로협회 주관 '도로교통 저널'에 실릴 기회를 준다.도공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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