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장거리 항차 전면 재개올해 20회 이상 출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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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드라이프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해외 크루즈 여행을 다시 본격화한다.

    프리드라이프는 올해 크루즈 여행이 예정된 고객수가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이 본격화하며 해외 여행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프리드라이프는 이달부터 해외 크루즈 여행 상품의 장거리 항차 전면 재개에 나섰다.  지난해 11월부터 가장 이용률이 높은 동남아 지역에 한정해 재개됐다. 

    프리드라이프는 올 4월 서부 지중해를 시작으로 알래스카, 호주 등 다양한 장거리 여행지로  출항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크루즈 여행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하면서 회사는 올 한 해만 총 20회 이상의 항차를 준비 중이다. 

    프리드라이프는 24일부터 부터 5월 말까지 추석 황금연휴에 출발하는 동남아 크루즈 여행 상품의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리드라이프 투어사업부 관계자는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프리미엄 크루즈 상품과 함께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닷길 여행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