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결혼 및 주택마련시 혜택중도해지금리 아닌 기본금리 인정"금융의 선한 영향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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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청년층을 타깃으로 지난 3월 선보인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이 출시 41일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만 18세이상 만 39세이하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월 30만원까지 입금 가능하다. 금리는 ▲12개월 기준 최고 연 5.65%(기본 연 4.35%) ▲24개월 기준 최고 연 5.75%(기본 연 4.45%) ▲36개월 기준 최고 연 5.85%(기본 연 4.55%) 등이다.

    적금 가입고객이 청년세대인 점을 고려해 고객 본인의 결혼 및 주택마련을 이유로 중도 해지를 신청하면 중도해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를 적용한 것이 청년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내달부터는 적금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월별 추가 입금 등의 미션 수행 시 최대 1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미션왕게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세대들의 실질적인 자산형성을 위한 상품 내용이 좋은 호응을 얻어 조기에 10만좌를 판매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상품개발과 이벤트로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은 20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과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