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동반성장협의회에 15개 협력사 참여R&D 추진계획 등 토론·수출전략 특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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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15일 부산 본사에서 '제1차 동반성장협의회'를 열고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동반성장협의회 소속 15개 협력사가 참석했다.1부에서는 남부발전의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 추진계획 등과 관련한 토론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무역보험공사의 '수출 보험지원사업', AEO진흥협회의 '수출입 인증 지원사업' 설명회가 이어졌다.민간 수출 전문가의 '중기 수출 확대 전략' 특강과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제안서 작성법' 교육도 진행했다.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혁신제품 테스트베드를 확대 제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