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C카드 본사. ⓒBC카드
    ▲ BC카드 본사. ⓒBC카드
    BC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게 주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BC카드와 소진공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 기간에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최대 1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9월, 12월 진행 예정인 동행축제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 내 소외된 상권에 고객 방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사업연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일 BC카드 고객사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BC카드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