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오피스 구현… 자율적인 조직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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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동일타워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옥 이전은 세계 최대 피부과학 전문기업의 한국 법인으로서 설립 25년만에 갈더마코리아가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지난 1998년 처음 설립된 갈더마코리아는 과학에 기반한 피부건강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2020년에는 의약품사업부, 에스테틱사업부, 컨슈머케어사업부로 개편해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갈더마코리아의 신사옥은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유연하고 자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는데 집중했다.기존 고정좌석제를 탈피해 공간의 제약 없이 직원들이 업무 특성과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좌석제를 도입했다.이와 함께 업무 공간 역시 칸막이가 없는 오픈형 데스크로 구성해 임직원 간의 자유롭고 수평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김연희 갈더마코리아 대표는 "신사옥 이전은 단순히 사무 공간의 물리적인 변화를 넘어서서 갈더마코리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조직 문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앞으로도 국내 피부과학 혁신을 주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