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선학개미들 몰려누적 거래대금 1조1400억종목심사위서 투자자 보호 총력
  • ▲ ⓒ증권플러스 비상장
    ▲ ⓒ증권플러스 비상장
    MZ세대를 중심으로 상장 전에 유망 종목을 찾아 투자하려는 2030 선학개미가 늘고 있다. 이들은 MZ세대 소비 트렌드인 '징검다리'를 투자에 접목해 꼼꼼하게 사전 검증 절차를 밟으며 안전한 투자에 주력한다. 

    26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올 3월말 기준 회원수는 140만명을 돌파했다.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이용자 수 중 단연 1위다. 또 지난 4월말 기준으로 누적 거래 건수는 39만건, 누적 거래대금은 1조 1400억원을 넘어섰다. 

    MZ선학개미들이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정보 간극, 거래 불안정성과 같은 시장의 고질적 병폐서 벗어나 다양한 혁신 서비스로 안심 투자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 투자자 보호가 '먼저'…종목심사위 신설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 시스템을 연계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을 선도해 온 대표 플랫폼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해 '종목심사위원회'를 신설해 더욱 꼼꼼하고 체계적인 종목 관리·감독을 진행하고 있다. 

    공인회계사, 변호사, 투자자산운용사 등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포진, 전원이 내부에 상주하며 종목 관리 업무를 집중 담당하기 때문에 높은 시장 이해도와 이슈 대응력을 갖췄다. 

    종목심사위원회에서는 법률, 재무, 회계, 기술, 서비스 등 여러 측면에서 기업 건전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엄격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신규 등록, 의무 이행 감독, 거래 제한, 등록 해제 등 각종 투자자 보호 정책을 수행한다.

    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일반투자자 대상 거래 가능 종목은 총 56개로,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 등록 기업, 공시 의무 철저히 준수해야

    과거 비상장 주식은 공시 의무가 없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워 출처 불분명한 허위 정보들로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에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체계적인 정보 관리 프로세스와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정확하고 정제된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등록된 기업들은 ▲정기공시(감사보고서 등) ▲수시공시(영업활동 정지, 회생절차, 증자 또는 감자 결정, 주식분할 및 합병 등 회사 주요 경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조회공시(풍문 또는 보도의 사실 여부 확인, 주가 급등락 시 중요 정보 확인) 등의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또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국내 대형 증권사인 삼성증권과 제휴, 비상장 기업 분석 리포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내 전문가 리포트 메뉴, 각 종목별 시세 탭을 통해 전문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양질의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습득할 수 있다.


    ◇ 모바일 기반의 직관적인 UX/UI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UX(User Experience), UI(User Interface)에 직관적인 종목 탐색 환경을 구현, 트렌드 탐색부터 거래 체결 현황까지 원스톱으로 확인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테마별 탐색'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의 기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공모주 일정 탭에서 상장 일정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인기 종목의 경우 홈 화면 최상단에 배치, 트렌드 파악에 용이하며, '구매하기' 버튼도 연동돼 있어 복잡한 절차없이 간편한 거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