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롯데콘서트홀서 앙코르 공연 개최Laputa, 사과의섬 등 신규 프로그램 추가신규 캐릭터 ‘예프넨’ 테마곡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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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의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의 앙코르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는 ‘테일즈위버’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첫 공연은 지난 4월 9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당초 1회 공연으로 계획했으나 전좌석이 매진돼 앙코르 공연이 성사됐다. 

    앙코르 공연은 지난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총 2회(오후 4시, 8시)에 걸쳐 열렸다. 안두현 지휘자와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2개월만에 합을 맞춰 2000여 명 관객들과 호흡했다.

    대표곡 ‘Second Run’, ‘Reminiscence’을 비롯해 ▲‘Tales are about to be weaved’ ▲‘ 발현(Apparition)’ ▲‘Good Evening, Narvik’ ▲‘Nocturn For Eltibo’ 등 주요 지역과 캐릭터 테마곡들이 연주됐다. ▲‘Laputa’ ▲‘사과의섬’ ▲‘아크론요새’ 등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추가됐다. 

    2부 마지막에는 ‘테일즈위버’에서 5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캐릭터 ‘예프넨’의 테마곡 ‘RETURN’이 최초 공개됐다. ‘예프넨’은 에피소드1에 등장했다가 행방이 묘연해졌던 캐릭터로, 7월 27일 게임 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