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기 판매수익금 전액과 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제로 200박스 기부13개 청소년시설 통해 청소년 급식, 간식으로 제공"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한 노력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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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100만 유튜버 ‘상해기(본명 권상혁)’와 ‘나랑드사이다제로’의 협업을 통해 판매한 수익 전액과 나랑드사이다제로 200박스를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기부 행사에는 유튜버 상해기와, 동아오츠카 영업본부장 최석암 전무,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이 참석했다.
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상해기’는 유튜브에서 먹방을 주요 콘텐츠로 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 대한 아이디어도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6월 학교폭력으로 세상을 떠난 故김대현 군의 아버지가 설립한 재단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물품은 푸른나무재단에서 운영중인 13개 청소년시설에 배송해 청소년들의 급식, 간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장경진 온라인지점장은 “동아오츠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