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가상인간 '루시', 라이브커머스서 미술품 판매풀무원식품, 식품기업 최초 16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SPC 섹타나인, 건양대·SAP코리아와 인재양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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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디야커피
    ◇ 이디야커피, 블루문 에이드 출시

    이디야커피가 오는 13일 무더운 여름 청량하게 즐기기 좋은 ‘블루문 에이드’를 출시한다. 

    블루문 에이드는 톡 쏘는 탄산의 에이드 제품으로 달콤한 청포도와 상큼한 사과향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 새콤달콤하게 즐기기 좋다. 또한 로즈마리, 스프링클 등 깊은 바닷속을 연상시키는 토핑을 더해 달빛이 머무는 듯한 파란 여름바다와 같은 비주얼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 ▲ ⓒ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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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홈쇼핑 가상인간 '루시', 라이브커머스서 미술품 판매 나선다

    롯데홈쇼핑의 가상인간 ‘루시’가 오는 12일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조각가 노준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가상인간 최초로 미술품 판매에 나선다.

    루시는 패션 인플루언서로 시작해 자동차 마케터, 홍보모델, 엔터테이너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SNS 팔로워 16만 명을 보유한 셀럽으로 성장했다.

    12일 오후 8시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시간의 주름(The Crease of Time)’ 시리즈 신작 3종을 10개씩 총 30점 판매한다. 토끼, 고양이, 사막여우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화려한 색감의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루시가 작품 소개는 물론 감상 포인트, 인테리어 활용 팁 등을 소개하며 큐레이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 ▲ ⓒ풀무원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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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식품, 식품기업 최초 16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풀무원식품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지난 9일 열린 ‘2023년 상반기 CCM 평가’에서 식품기업 최초로 16년 연속 CCM(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

    2007년 처음 도입된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치고, 이를 지속 개선하는지에 대해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2년마다 인증기업을 재평가한다.

    올해 CCM 인증에서는 ▲경영진의 CCM에 대한 열정과 관심 ▲디지털기반 고객경험(CX)관리 ▲VOC(고객의 소리: Voice Of Customer) 분석 및 활용 등 소비자를 위해 제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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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그린푸드, 동결건조식 간편조리 국·수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일본 코스모스사의 간편식 국·수프를 단독 판매한다.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 8종, 일본식 수프 5종 등 총 13종으로, 내용물을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미소시루의 경우 버섯·오크라 미소시루가 대표적이며, 수프의 경우 구운김·양파 수프 등이 있다.

    코스모스사의 간편식 국·수프는 조리 과정에서 영양소 손실이 적은 동결건조 방식을 적용했으며, 1인분씩 개별 포장돼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1개당 판매가격이 1500~2300원으로 저렴하고, 칼로리는 30~50kcal 내외로 낮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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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 섹타나인, 건양대·SAP코리아와 인재양성 MOU 체결

    SPC그룹의 IT서비스 및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SAP코리아, 건양대학교 기업AI·SW융합대학과 ‘소프트웨어(SW) 인재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섹타나인은 SAP코리아와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건양대 기업소프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SAP코리아와 건양대학교 AI∙SW융합대학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을 대상으로 인턴쉽 기회와 취업 우대 등을 제공하고 섹타나인이 진행하는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 관리,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고도화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 ⓒ쿠팡
    ▲ ⓒ쿠팡
    ◇ 대기업 그늘에 가려진 中企 쿠팡서 빛 본다

    쿠팡이 올해 1~5월의 식품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중견기업 즉석밥 제품이 최고 50배, 중소기업 제품은 최고 100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즉석밥 부문에서 성장률 상위권은 모두 중소-중견기업이 차지했다. 즉석밥 부문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업체는 중소기업 (주)유피씨로 올해 상반기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만407% 증가했다.

    중견기업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H기업의 프리미엄 즉석밥의 경우 지난해 동기대비 4760% 성장했으며, 다른 D사의 즉석밥은 140% 성장세를 기록했다. 

    즉석국, 냉동만두 등 특정 독과점 대기업이 독식하던 식품 카테고리에서도 중소-중견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즉석국 부문에서는 충청북도 옥천군에 위치한 중소기업 ‘교동식품’의 상반기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60%가량 증가하며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

    경쟁이 치열한 냉동만두 부문에서는 명동에서 중식당으로 시작한 중소기업 ‘취영루’가 전년동기 대비 61% 성장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의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