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명 변화주도 인재 선정, 본부별 실적·계획 소통안동일 사장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노력”
  • ▲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의 모습 ⓒ현대제철
    ▲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의 모습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조직문화 개선활동 일환으로 'CL(Change Leader)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102명의 CL들은 자신이 속한 사업부의 특성을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발굴한다. 직원들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회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워크숍에서는 김택준 전략기획본부 경영기획실장이 '현대제철의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해 회사비전을 공유했다.

    CL들은 각 본부별 변화활동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통하며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조직문화는 직원들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회사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선순환을 만들 때 발전한다"며 "건강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각자가 속한 조직 내에서 유연한 소통 창구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