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이룬 성과지난해 이후에만 160만개 판매bhc그룹 인수 후 새로운 출점 전략과 품질 개선이 판매 호조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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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외식기업 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아웃백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누적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17년 7월 출시 이후 6년 만에 260만개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이후로만 160만개 이상 판매돼 짧은 기간 동안 누적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아웃백이 bhc그룹에 인수된 뒤 첫해인 202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새로운 출점 전략과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이 성과 배경으로 꼽힌다.

    아웃백은 지난해부터 변화된 소비자 수요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복합 쇼핑몰 출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웃백은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대표 스테디셀러 메뉴로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누적 판매량 260만 개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멤버십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토마호크 스테이크 쿠폰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웃백 관계자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최고급 소고기 품종인 블랙 앵거스의 단 1%에 해당하는 새우살, 갈빗살, 꽃등심 고급 부위만을 사용한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스테이크 대중화를 이끌어갈 메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