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플러스-비즈마켓-이해라이프스타일 3자 간 업무협약
  • ▲ (좌측부터) 정종일 보람상조플러스 대표이사와 허탁 비즈마켓 대표이사, 김남석 이해라이프스타일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보람그룹
    ▲ (좌측부터) 정종일 보람상조플러스 대표이사와 허탁 비즈마켓 대표이사, 김남석 이해라이프스타일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보람그룹
    보람그룹이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상품 판매채널 확대에 나선다.

    보람그룹 상조계열사 보람상조플러스는 플랫폼 기업 비즈마켓(구 인터파크비즈마켓), 가구구독 기업 이해라이프스타일과 3자 간 기업간 거래(B2B)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비즈마켓은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임직원 복지몰, 판촉몰, 멤버십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신한금융그룹, KB금융그룹, 현대해상 등의 국내 유수의 기업이 비즈마켓을 통해 온라인몰을 이용하고 있다. 이해라이프스타일은 가구 구독 서비스 ‘살구’, ‘달달구독’ 등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국내 가구문화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비즈마켓이 운영하는 2000여 복지몰 및 판촉몰, 멤버십몰 플랫폼에서 ‘보람라이프플랜’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됐다. 

    보람라이프플랜은 보람상조의 리빙 결합상품으로 장례 서비스 혜택뿐만 아니라 가전, 가구제품 등을 함께 소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기시 납입금 100% 전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보람상조의 다양한 제휴 비즈니스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이미지 혁신과 사업 확장을 위해 사명을 변경한 보람상조플러스(구 국방상조회)는 기존의 정체성을 넘어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정종일 보람상조플러스 대표는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고 만족을 주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