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입사, 28년만에 대기록포상금 지역사회 전액 기부
  • ▲ 입사 28년만에 누적 7000대 판매를 달성한 최진성 영업이사 ⓒ현대자동차그룹
    ▲ 입사 28년만에 누적 7000대 판매를 달성한 최진성 영업이사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는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진성 영업이사는 1996년 입사해 영업 현장에서 뛴 지 28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누적 판매대수 7000대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한 이후 단 2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는 지난해 7월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가 달성했으며, 그는 지금도 현직에서 활동 중이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최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다.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0회 이상 선정됐다.

    그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누적 판매 7000대를 넘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최진성 영업이사에게 상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고, 최 영업이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포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한편, 현대차는 판매 명예 포상제도와 전국 판매왕 외에도 연간 판매대수 실적을 구간별로 나눠 포상하는 제도인 ‘더 클래스 어워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