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 전략 컨설팅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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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해외주식의 국내 입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기업의 주식 보상 제도(성과급) 수혜 대상이 확대되면서 국내에서도 글로벌 기업 임직원과 법인 고객 등을 중심으로 해외주식 국내 입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해외 상장주식을 해외 증권사를 통해 매매하거나, 해당 자금을 해외 금융기관에 예치할 경우 외국환거래법 등 위반으로 과태료 등 제재를 받을 수 있어 해당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번 서비스로 해외 금융기관에 보관 중인 해외주식을 하나증권 계좌에 무료로 입고할 수 있다.해외금융계좌 신고도 면제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절세 전략 컨설팅 등 관련 자산관리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이병철 WM영업본부장은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에 대한 개인, 법인 고객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편리한 해외주식 관리, 매매와 절세 전략 구축 등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자세한 내용은 회사 영업점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