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스마트항만 목표…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 눈길대한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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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강준석 사장이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대한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경영자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경영학회는 매년 산업발전과 기업경영에 이바지한 기관 경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BPA는 오는 2030년 세계 3위의 스마트항만 도약을 목표로 △신시장 창출 △기술개발 지원 △기업기술인증 △공동 연구·개발 지원 △재학생 교육 강화 △취업(일자리) 확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대한경영학회는 BPA의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을 우수 성과로 평가했다.강 사장은 "이번 수상은 민간이 끌고 공공이 밀어주는 부산항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부산항이 세계적인 스마트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공 플랫폼의 역할을 더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