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약 140평 규모로 조성한 천안 5번째 DT 매장경남 ‘양산DT점’ 리뉴얼, 신규 매장 오픈 기존 매장 리뉴얼 확대 통해 고객 편의성 증대
  • ▲ ⓒ맥도날드
    ▲ ⓒ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10년 만에 천안 지역 거점 확대에 나선다.

    맥도날드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이하 DT) 매장인 ‘천안두정역DT점’을 선보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천안두정역DT점’은 지상 2층, 약 140평의 규모인 천안 지역 5번째 DT 매장이다. 대형 주거 단지와 각종 편의 시설이 조성된 핵심 상권에 입점했으며, 1번 국도에 포함된 천안대로와 인접해 다양한 지역 고객층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매장 내외부를 친환경 소재로 꾸며 맥도날드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함과 동시에 기존 DT 매장과의 통일성을 꾀했다. ‘천안두정역DT점’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료와 천장재 및 마감재로 매장 내부를 단장했다.

    외부는 재활용이 가능한 우드 무늬 패널을 적용했다. 맥카페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박을 함유한 친환경 합성 목재로 안전 난간을 설치해 친환경 매장 구축 기조를 이어갔다.

    경상남도 양산시 석산리에 위치한 맥도날드 ‘양산DT점’을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로 ‘양산DT점’은 고객 편의를 위해 건물을 확장 공사했으며,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를 도입,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맥도날드는 2030년까지 매장을 총 500개로 확장하고 연내 총 8개의 DT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3개의 DT 매장을 개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천안두정역DT점을 포함해 총 5개의 DT 매장을 출점,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