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CSM 성장" 평가대외 신인도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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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이 세계 최대의 보험회사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A.M.Best의 신용등급 평가에서 'A+(Stable)'를 획득했다.

    2008년 이후 16년만의 등급 상향으로 채무이행 등급(ICR)도 'aa-(Stable)'로 올랐다.

    A.M.Best는 지난 5일 실시한 평가에서 DB손보의 지속적인 CSM 성장에 높은 점수를 줬다.

    A.M.Best 측은 "금리 환경 및 IFRS17 규제 등 불확실성에도 자본 변동성 관리력이 높고 자본성 증권의 의존도가 낮은 상황에서 미래에도 지속적 자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과거 수익성 기반의 상품 운용에 따른 안정적 보유 이익과 IFRS17하에서도 지속적 CSM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DB손해보험이 획득한 등급은 손보재팬, 다이치생명, AXA 등 해외 유명 손·생보회사들이 포함돼 있어 대외 신인도가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 안정성 및 견고한 수익구조를 토대로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