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접근성 높은 해외 MZ세대 타깃 패키지K-POP 팬들을 위한 투어프로그램경복궁 등 K-POP 촬영지, 인왕산 ‘하이킹 투어’ 등 경험 기회
  • ▲ ⓒ웨스틴조선서울
    ▲ ⓒ웨스틴조선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이 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과의 단독 제휴를 통해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객실 패키지 혜택으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 내 한국 관광 관련 월별 해시태그 분석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하고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해외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패키지다. 

    K팝의 음반수출국가 톱10 중 유럽 국가가 4개국이 포함될 정도로 K-POP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K-POP 팬들을 위한 투어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패키지는 총 2종으로 고객들의 성향에 따라 서울 경복궁, 서울 시내 등 K-POP 스타들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다녀볼 수 있는 ‘더 베스트 K-POP 투어’ 와 돈의문부터 창의문까지 서울 인왕산의 가을 정취를 활동적으로 만끽할 수 있는 ‘더 베스트 하이킹 투어 인 서울’이다. 

    특히 ‘더 베스트 K-POP 투어’ 패키지는 K-POP의 촬영장소 및 서울 시내 필수 투어 코스로 구성됐다. 

    첫 번째 목적지인 경복궁 근정전에서는 가이드 투어뿐만 아니라 한복 대여도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 상품 선택 시 투어 혜택과 더불어 레고그룹에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테마로 출시한 ’레고 BTS 다이너마이트’ 제품을 제공한다. 멤버 7명의 피규어가 들어 있으며 다이너마이트 뮤직 비디오 속 주요 배경을 재현했다. 해당 제품은 주니어 스위트 및 로얄 스위트 객실 투숙객에 한정해 제공한다.  

    ‘더 베스트 하이킹 투어 인 서울’은 K컬쳐 외에도 관심 높은 해시태그 중 하나인 한국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오래된 서울을 만나볼 수 있는 인왕산 하이킹 프로그램으로 ‘보이지 않는 문’으로 남은 도성의 서대문에서 출발해 임시정부의 역사적 장소인 경교장을 거쳐 성곽길을 따라 창의문까지 한양도성 코스를 만날 수 있다. 

    해당 코스는 코스모진의 외국인 전문 영어가이드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 및 전반적인 투어 코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솔한다.

    하이킹 투어 전 또는 중간에 먹을 수 있는 조선델리 제이모닝 세트를 제공한다.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 객실타입에 상관없이 사우나 입장이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35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 별도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