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친근하고 도움 되는 정보 서비스 및 굿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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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영업점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수도권 지역 맛집 정보가 담긴 종이 딱지 콘텐츠 ‘맛딱지’를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맛딱지는 고객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굿즈(Goods)와 도움이 되는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는 기획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일반적인 책자 형태가 아닌 레트로(Retro) 감성이 묻어있는 원형 종이 딱지에 정보를 담았다.세 장으로 구성된 맛딱지는 총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60개 맛집 정보가 포함돼 있다. 맛집 발굴과 탐방에 관심이 많은 회사 직원이 직접 찾아가 경험하고 기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60개의 맛집을 추렸다.이는 ▲친구와 함께 주말 힐링 편 ▲연인과 함께 주말 데이트 편 ▲아이와 함께 주말나들이 편 등 총 세 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한 곳의 맛집 정보가 들어있는 종이 딱지가 테마별로 20개씩 들어 있으며, 고객은 딱지를 통해 맛집의 상호, 콘셉트, 특징, 위치, 주요 메뉴 등의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회사는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 등 수도권 지역 금융센터와 지점에 방문한 고객에게 ‘맛딱지’ 콘텐츠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작년부터 차별화된 굿즈 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지난해 수제맥주 전문기업 플래티넘크래프트와 협업하여 업계 최초로 콜라보 수제맥주 ‘따상주’를 출시했다. 따상주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100만캔이 판매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소셜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와 공동작업을 통해 골프공, 양말, 볼타월, 게임칩 등 골프용품 7종으로 구성된 골프 굿즈 패키지를 제작한 바 있다.회사 관계자는 “고객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굿즈와 도움이 되는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유진투자증권 직원이 직접 발굴한 맛집 정보를 바탕으로 이번 맛딱지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콘텐츠와 굿즈를 통해 증권사에서 하지 않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