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3275억원으로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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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림페이퍼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275억원, 영업이익 254억원, 당기순이익 9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고, 영업이익은 16.7%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24.2%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은 672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1% 확대됐다. 영업이익(469억원)과 당기순이익(136억원)은 각각 64.8%, 48.5% 증가했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2분기는 펄프 등 원자재 가격 하락과 해상운임료 안정화, 환율 상승 영향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진 것”이라며 “하반기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높은 에너지 비용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