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운영…12~20시 금융·주거 상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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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이달 25일까지 경기 부천시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피해 임차인을 위한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서비스를 정오부터 20시까지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피해 임차인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이뤄진다.따르면 본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서울 강서구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경기 구리시 △부산 △대구 △대전 △경기 고양시 △경기 의정부시 △강원 원주시 △강원 춘천시 등으로 확대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