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브랜드 자격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 동참“가치와 비전에 공감”…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액 1% 기부‘사단법인 서울환경연합’,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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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어스는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1% for the Planet)’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은 기업이 ‘지구세’ 일환으로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자 네트워크이다.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은 지속가능경영으로 잘 알려진 파타고니아 창립자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와 블루 리본 플라이스(Blue Ribbon Flies) 창립자 크레이그 매튜스(Craig Matthews)가 2002년 설립했다. 기업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책임감을 갖고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세워졌다.
올해 1월 론칭한 무신사 어스는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하는 전문관이다. 지속가능한 패션 스타일과 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로서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기 위해 가입을 결정했다.
브랜드 자격으로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무신사 어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액의 1%를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과 국내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국내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서울환경연합’ 및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연계해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