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0명 대상, 당첨자 포함 4인 참여가능V2L 스낵바, 친환경존 등 콘텐츠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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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기차 특화 멤버십 프로그램 ‘EV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캠핑 행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캠핑은 경기 여주시 해여림 빌리지 캠핑장에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씩 총 4회차로 진행된다.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기아닷컴, 기아멤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Kia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참가자들은 전기차 캠핑 라이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기아 EV멤버스 회원 200명을 추첨하며, 당첨자 포함 최대 4명까지 참석 가능하다.기아는 각 참가 팀별로 캠핑 텐트와 각종용품, 밀키트와 음료 등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는 배정된 텐트 옆에 차량을 주차해 차박과 캠핑을 함께 체험할 수도 있다.캠핑장 메인 광장에는 EV9과 EV6 GT 등 기아의 대표 전기차를 전시한다. 캠핑장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포토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캠핑 참가자들은 차량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V2L(Vehicle to Load) 스낵바에서 전자제품을 사용해보며 색다른 캠핑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캠핑장 내부에 설치한 친환경존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한 제품들을 전시한다.이외에도 캠핑장 분위기에 어울리는 숲속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목공예 체험, 별빛 시네마, 화로 불멍 등 참가자들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기아 관계자는 “EV멤버스 캠프데이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차별화된 고객 초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EV를 활용한 캠핑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EV멤버스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