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0명 대상, 당첨자 포함 4인 참여가능V2L 스낵바, 친환경존 등 콘텐츠 마련
  • ▲ 기아가 EV멤버스 고객 대상 캠핑 행사를 개최한다 ⓒ기아
    ▲ 기아가 EV멤버스 고객 대상 캠핑 행사를 개최한다 ⓒ기아
    기아가 전기차 특화 멤버십 프로그램 ‘EV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캠핑 행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핑은 경기 여주시 해여림 빌리지 캠핑장에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씩 총 4회차로 진행된다.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기아닷컴, 기아멤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yKia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전기차 캠핑 라이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기아 EV멤버스 회원 200명을 추첨하며, 당첨자 포함 최대 4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기아는 각 참가 팀별로 캠핑 텐트와 각종용품, 밀키트와 음료 등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는 배정된 텐트 옆에 차량을 주차해 차박과 캠핑을 함께 체험할 수도 있다.

    캠핑장 메인 광장에는 EV9과 EV6 GT 등 기아의 대표 전기차를 전시한다. 캠핑장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포토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캠핑 참가자들은 차량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V2L(Vehicle to Load) 스낵바에서 전자제품을 사용해보며 색다른 캠핑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캠핑장 내부에 설치한 친환경존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캠핑장 분위기에 어울리는 숲속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목공예 체험, 별빛 시네마, 화로 불멍 등 참가자들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EV멤버스 캠프데이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차별화된 고객 초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EV를 활용한 캠핑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EV멤버스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