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 2017년 카발란 독점 수입 및 유통 계약 체결국내 출시 후 카발란 판매 성과 분석 및 마케팅 전략 논의면세점 채널 확대에도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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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소영 부회장, 
킹카그룹 신디 린(Cyndi Lin) 국제사업개발본부장, 
알버트 리(Albert Lee) 대표이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최용석 부회장.ⓒ골든블루
    ▲ (왼쪽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소영 부회장, 킹카그룹 신디 린(Cyndi Lin) 국제사업개발본부장, 알버트 리(Albert Lee) 대표이사,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최용석 부회장.ⓒ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타이완 ‘킹카그룹’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킹카그룹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타이완 최초로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하고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인 ‘카발란’을 탄생시킨 기업이다.

    앞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17년 킹카그룹과 ‘카발란’의 독점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등 총 13종(내수 및 면세 포함)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 9월 1일 골든블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2차 전략 회의는 국내 출시 후 현재까지 ‘카발란’의 판매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시장 점유율 상승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위해 킹카그룹 알버트 리(Albert Lee) 대표이사, 신디 린(Cyndi Lin) 국제사업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직접 방한했다.
     
    양사는 한국 시장에서의 싱글몰트 위스키 열풍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향후 제품 라인업 강화 등 ‘카발란’의 시장 점유율 상승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엔데믹 시대 도래 후 내수뿐만 아니라 면세용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내다보고 면세점 채널 확대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향후에도 ‘카발란’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양사 간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