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하반기 금융협의회 개최 예정"금융권과 커뮤니케이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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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국내 주요은행 대표들이 만나 가계대출 동향 등을 논의한다.한국은행은 25일 오후 6시부터 남대문로 본점에서 2023년 하반기 금융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이창용 한은 총재와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12개 국내은행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이 총재는 최근 국내경제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브리핑한 뒤, 참석자들과 가계대출 동향을 포함한 은행권 현안, 주요 금융·경제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한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금융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