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장 전망…정책 측면과 산업 측면 과제를 함께 도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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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1월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4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건산연 측은 "내년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 정책적 측면과 산업계 측면의 과제를 함께 도출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주제 발표는 건설과 주택·부동산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박철한 연구위원이 '2024년 건설 경기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2024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분석한다.두 사람의 발표가 끝나고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부동산 정책 담당자 및 각종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회에서는 내년 건설·부동산 경기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해 더욱 심층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다.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행사 당일 건산연 홈페이지에서 자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