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 신작...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지난해 최초 공개... 지스타 공개 앞두고 기대감 '후끈'시연 부스 운영 ··· 닌텐도 스위치로 30人 배틀로얄 모드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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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10월 17일 ‘지스타 2023’에 출품하는 7종의 글로벌 신작을 공개했다.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BATTLE CRUSH)’ ▲슈팅 ‘LLL’ ▲수집형 RPG ‘Project BSS’ ▲MMORTS ‘프로젝트G’ ▲액션 어드벤처 ‘프로젝트M’ ▲12월 출시 예정인 MMORPG ‘THRONE AND LIBERTY’ ▲퍼즐 게임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 등이 대상이다.그 중 ‘배틀크러쉬’는 ‘LLL’, ‘BSS’와 함께 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배틀크러쉬는 엔씨(NC)가 최초로 도전하는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의 게임으로, 꾸준히 개발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용자의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배틀크러쉬는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예정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닌텐도 스위치(Switch), 스팀(Steam),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고,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Cross-Play)도 지원해 다양한 조작 방식을 오가며 플레이 가능하다. 특히 엔씨(NC)가 닌텐도를 통해 출시하는 첫 작품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다.이용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친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배틀크러쉬의 특징이다.엔씨(NC)는 그동안 배틀크러쉬의 주요 개발 과정을 꾸준히 공개하며 이용자와 소통해왔다. 배틀크러쉬는 지난해 엔씨(NC)의 오픈형 R&D 개발 문화 ‘엔씽(Ncing)’을 통해 ‘프로젝트R’이라는 이름으로 최초 공개됐다. 이후 2023년 2월 정식 명칭을 ‘배틀크러쉬’로 확정하고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글로벌 출시 계획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조회수 약 250만을 달성했다.올 7월 사내 테스트를 거쳐 9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추가로 공개한 배틀크러쉬는 이용자를 만날 준비를 마치고 ‘지스타 2023’에 출전한다. 이용자는 내달 16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되는 ‘지스타 2023’에서 배틀크러쉬를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30인이 참여하는 배틀로얄 모드 체험이 가능하다.배틀크러쉬는 현재 북미, 유럽,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CBT를 준비 중이다.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CBT를 안정적으로 마친 이후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