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커뮤니티 스토어 7호점 ‘스타벅스 제주세화DT점’ 오픈환경재단과 함께 품목당 300원씩 적립, 연간 1억원 친환경 기금 조성제주 지역 특별 친환경 활동 및 전국 단위 스타벅스 친환경 프로그램 전개
  • ▲ 스타벅스 코리아가 6일 환경재단과 친환경 협약식을 진행했다. (좌측 중앙 왼쪽부터)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스타벅스 코리아
    ▲ 스타벅스 코리아가 6일 환경재단과 친환경 협약식을 진행했다. (좌측 중앙 왼쪽부터)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제주세화DT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로 운영하며 환경재단과 함께 특별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

    6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을 파트너 기관(NGO)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7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커뮤니티 스토어의 콘셉트는 ‘친환경 활동’으로 선정돼 스타벅스는 환경재단과 함께 제주 지역 및 전국 단위의 스타벅스 친환경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이익공유형 친환경 콘셉트 매장을 오픈하며 환경재단과 함께 친환경 업무 협약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판매 품목당 300원씩 적립해 조성된 연간 1억원(총 3억원)의 기금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다.

    6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와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 및 스타벅스 코리아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이후 스타벅스와 환경재단은 연간 제주지역 고객 및 파트너 참여형 봉사활동 및 환경 관련 강연, 전국 단위 커피 원두팩 재활용 및 취약계층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벅스와 환경재단 친환경 협업 프로그램으로 다회용 컵 사용 인식 개선 캠페인, 친환경 키트 만들기 및 환경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7호점에서 고객님이 적립해 주시는 소중한 기금을 통해 제주 지역의 친환경 활동이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스타벅스만의 상생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