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모바일 사업은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와 MVNO 및 로밍 매출 성장으로 3%의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라며 "기업인프라 사업도 계절적으로 4분기에는 매출 성장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연간 미드 싱글 수준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모바일과 기업인프라 매출 성장이 개선되고 철저한 비용 컨트롤 통해 수익 관리한다면 연간 영업이익은 시장에서 기대하는 수준 이상을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