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재탄생현대판교점 비롯, 매장 늘리며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중.FW시즌 맞아 다운 점퍼, 패딩 등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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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Sergio Tacchini)’가 국내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세르지오 타키니는 올 가을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부산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오픈에 이어 내년 상반기 스타필드 수원점과 코엑스점 등의 매장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테니스 열풍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대에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F&F는 지난 2022년 글로벌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를 인수해 약 1년간의 재정비 시간을 거쳐 올해 4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리론칭했다. 

    최근 각 매장에서는 FW시즌을 맞아 세르지오 타키니의 리조트 다운 점퍼와 세련된 코트룩을 완성하는 에센셜 다운 점퍼, 리조트 패딩 점퍼와 패딩 랩 스커트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즌 아이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세르지오 타키니 관계자는 “테니스 코트뿐 아니라 일상까지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한 매장 확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