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효율성·신뢰성 제고한 디지털 솔루션 사례 소개
  • ▲ 지난 17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DX 포럼 2023’에서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 지난 17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DX 포럼 2023’에서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7일 ‘AI로 진화하는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DX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DX 포럼은 산업계 디지털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열렸다.

    분당 두산타워에서 열린 포럼에는 엄경일 한국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 이승철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을 비롯해 공공·민자 발전, 화공 플랜트·제조 산업, 유틸리티·IT, 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초거대 AI가 가져올 디지털 UX의 미래 ▲산업 AI의 현재와 미래 ▲2024 AI로 진화하는 산업의 경쟁력(두산에너빌리티 사례)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이어진 산업 적용 사례 소개로 ▲초거대 AI를 적용한 터빈 진단 서비스 ▲산업용 디지털 디렉터 기술의 진화 등이 발표됐다.

    송 전략혁신부문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회사의 디지털 솔루션으로 각종 산업현장에서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한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성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특히 최근 화두인 초거대 AI, 생성형 AI 기술을 제조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산업계의 노력들도 활발히 공유하는 등 실용적인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