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앰배서더 뉴진스, 라이즈 멤버 착용 제품 판매 늘어입점 브랜드 상품 판매량 증가·인지도 제고 등 시너지 효과 ‘톡톡’“앰배서더와의 마케팅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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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사
    무신사는 앰배서더를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뉴진스와 라이즈 멤버가 착용한 화보를 공개하자 큰 폭의 거래액 신장이 이뤄졌다. 

    무신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뉴진스와 23 FW 캠페인 ‘이매지너리 무신사(Imaginary MUSINSA)’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뉴진스 멤버별 가을·겨울 스타일링 화보가 공개하고, 화보 속 착장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동시에 진행했다.

    뉴진스 화보 공개 이후 멤버들이 착용한 상품 60여 종의 총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302% 증가했다. 

    올해 8월부터 무신사의 신규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도 최근 ‘남친 룩’으로 떠오르는 등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무신사에서는 라이즈와 함께한 아우터 프레젠테이션 화보를 이달 1일 선보였다. 

    무신사가 지난 17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된 캠페인 기간 라이즈 멤버가 착용한 상품의 거래액이 직전 기간 대비 최대 6배 이상 뛰어올랐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아우터 수요가 늘어난 것을 감안하더라도 큰 폭의 증가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앰배서더와 함께 더 많은 고객들에게 무신사가 주목하는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