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노동권 존중 이행 의지 표명하는 세레머니도
  • ▲ JD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참.여ⓒJDC
    ▲ JD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참.여ⓒ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지난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3'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콘퍼런스다. 기업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하기 위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원칙,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ESG 전반을 아우르는 현안과 통찰력을 공유하는 자리다.

    JDC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전문가의 제언을 듣고 ESG 이행 현황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과 인권 액셀러레이터 세레머니에 참여해 인권과 노동권 존중에 대한 이행 의지를 표명했다. JDC는 내년에 경영활동으로 인해 이해관계자 인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인자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미양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JDC는 앞으로도 UNGC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개 분야 10대 원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JDC는 지난 2012년부터 UNGC 한국협회 회원사로 활동하며 UN SDGs와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