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액세서리 선보이는 ‘콰이어트 럭셔리’ 대표 브랜드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점에 첫 정식 매장조각 같은 콘크리트 인테리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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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아메리칸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케이트(Khaite)’를 국내 론칭했다. 매장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점에 문을 연다.28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케이트는 2016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캐서린 홀스타인(Catherine Holestein)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다.케이트는 올해 전세계 패션 트렌드로 급부상한 드러내지 않아도 풍겨져 나오는 고급스러운 스타일 뜻하는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 대표 브랜드로 손꼽힌다.코오롱FnC는 올 하반기부터 케이트 공식 론칭을 통해 여성 럭셔리 포트폴리오를 추가함으로써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그 시작으로 케이트는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점 3층에 첫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오픈한 케이트 매장에서는 수준 높은 디테일과 실루엣이 매혹적인 23F/W 컬렉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케이트 관계자는 “갤러리아 백화점 매장 오픈은 한국의 럭셔리 패션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와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