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우, 로터스 라인업 및 독창성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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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자동차(Lotus)가 영국 미디어가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를 수상하며, 창립 75주년의 마지막을 뜻깊게 마무리했다.로터스는 최근 영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인 ‘카와우(Carwow)’가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카와우는 구독자 881만 명을 보유한 자동차 유튜브 채널이자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서비스까지 갖춘 종합 자동차 정보 플랫폼이다.올해 로터스는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독일 뮌헨, 노르웨이 오슬로에 새로운 브랜드 체험 센터를 개관하고, 한국과 인도를 포함한 전 세계 여러 신규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또한 오는 2028년까지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한다는 로터스 비전 80(Vision 80) 전략을 시행하기 위해 꾸준히 새로운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지난 9월 뉴욕에서 공개한 최초의 순수 전기 4도어 하이퍼 GT 에메야(Emeya) 출시를 통해 디자인 전문성과 최첨단 혁신 기술을 결합한 운전의 즐거움과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했다.450kW 초고속 충전 지원 솔루션을 발표하며 더 많은 전기차 운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카와우는 최신 로터스자동차 라인업이 앞세운 ‘독창성’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최고출력 918마력을 뿜어내는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 로터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순수전기 하이퍼 GT 에메야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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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엘레트라의 테스트 드라이브 영상은 누적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하며 독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맷 왓슨(Mat Watson) 카와우 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로터스가 최상의 모습으로 귀환하면서 보다 볼 것이 많아졌다”면서 “엘레트라는 영국 브랜드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며, 에메야는 로터스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할 충분한 이유를 전해준다”고 평가했다.한편, 올해 5월 대한민국에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롯데월드타워 에미라 팝업, 피치스 도원 엘레트라 프리뷰 행사, 스타필드 하남 쓱데이 전시 등의 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지난 11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로터스 신규 CI가 적용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을 개관하며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현재는 에미라 및 엘레트라 모델과 함께 로터스의 헤리티지를 엿볼 수 있는 한정 생산 차량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나아가 미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에미라와 엘레트라의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올해 500여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