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현장 안전관련 팀장·63개 협력사 대표 참석
  • ▲ 중흥그룹 임직원이 안전관리 교육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흥그룹
    ▲ 중흥그룹 임직원이 안전관리 교육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흥그룹
    중흥그룹은 최근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중흥건설·중흥토건 소속 안전부 팀장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중흥은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목표로 외부강사 초빙교육을 진행중이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과 안전기원제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엔 전국 40개 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련 팀장들과 본사 안전부 임직원, 63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개정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을 숙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동종업계 이슈 등 안전교육을 받았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근로자가 중대재해처벌법 개념을 이해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는 "본사와 협력업체 안전보건 의식을 함양해 안전한 현장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