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9669억원으로 소폭 감소
  • ▲ 한샘 상암사옥. ⓒ한샘
    ▲ 한샘 상암사옥. ⓒ한샘
    한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9669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샘은 그간 추진해온 수익성 중심의 사업전략과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로 올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또 전 사업부분에 걸쳐 원가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이루고 있으며 원가율은 2022년 4분기를 정점으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샘 관계자는 “매출 성장 없는 단기 비용절감과 수익성 개선 없는 매출 성장을 지양하고 장기적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모두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본격적인 흑자 경영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믿고 성원해주신 투자자들께도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