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80가구·84㎡ 단일면적…20일 1순위 청약전매제한 1년…중도금 2회 불입후 매매 가능
  • ▲ 영통자이센트럴파크 조감도. ⓒ 홈페이지
    ▲ 영통자이센트럴파크 조감도. ⓒ 홈페이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1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가 지난 7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7개동·총 580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이며 교보자산신탁이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타입별 공급가액은 △84㎡A 9억3080만~10억1990만원 △84㎡B 9억4940만~10억1800만원 △84㎡C 9억2670만~10억1540만원 △84㎡D 9억5290만~10억2230만원이다. 

    분양금 납부일정은 여유로운 편이다. 계약금은 2차에 걸쳐 5%씩 분납하며 중도금 60%도 8월7일을 기점으로 5개월마다 6회 납입하면 된다. 잔금납부는 2027년 3월께다.

    전매제한도 1년으로 짧다. 즉 중도금 2회차까지 불입한후 분양권을 되팔 수 있는 구조인 셈이다. 

    단지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 공원도 가깝다. 단지 한면이 영통중앙공원과 맞닿아 있으며 솔찬공원과 불과 320m 거리, 광교호수공원과는 8분거리(2.3㎞)다.

    생활여건도 괜찮다. 롯데마트(367m)·홈플러스(512m)·하나로마트(842m) 영통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수인분당선 영통역도 429m로 도보 7분거리다. 

    학군도 좋은 편이다. 횡단보도 한번만 건너면 영통초·중교, 영덕고교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역 주변은 학원가로 유명하다.   

    영통동 한 개업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신축으로 희소성이 충분한 단지"라며 "주변에 대단지가 밀집해 있지만 대부분 20년이상된 구축인데다 용적률이 200%를 초과해 재건축 가능성도 낮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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